[더원방송] 제14회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배 축구대회에서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 축구동호회가 4년 연속 우승기를 차지했다.
7일 용인 원삼축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부천원미경찰서를 6:0로 유유힌 따돌렸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 축구대회는 지난 1995년 지방경찰청장배 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됐고, 4연패를 달성한 곳은 용인동부경찰서가 유일하다.
용인동부서는 지방청장배에서 올해까지 8차례 우승컵을 거머쥐었고는가 하면 경찰청장배 전국대회에서도 3차례 우승을 한 축구명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