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상향식 의사결정 방법 활성화 시도

  • 기사입력 2018.07.06 22:57
  • 기자명 김현태기자

 

 

▲ 창의행정과 상향식 의사결정 방법을 활성화시켜 보겠다는 정장선 평택시장의 첫 공직자들과의 자리는 간부공무원들이 배석하지 않았다.  <사진제공-평택시청 재편집>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정장선 평택시장은 6일 공직자들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모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는 간부공무원을 배석시키지 않고, 정 시장이 직원들과 조직문화 개선, 인사 고충, 시정 전반에 관한 건의 등으로 이어졌고, 때마침 찾아온 점심 시간도 김밥을 먹어가며 대화는 계속됐다.

 

직원들은 “격무부서 근무자에게 인센티브를 주거나 집단민원 및 고질민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같은 자리는 창의행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상향식 의사결정 방법을 활성화시켜 나가고 싶은  정시장의 의지를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정 시장은 “오늘 나눔 대화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고, 고충과 애로사항, 참신한 아이디어를 듣기 위해 시장실 문을 항상 열려 있다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