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전자가 공모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행복 모자이크'가 확정됐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지역사회 700여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6월말 최종 13개 지난 6월말 13개의 프로젝트를 확정하고, 공모사업 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4일 삼성전자 DS부문에 따르면 최종 선정된 13개 프로젝트는 기획 주체인 각 복지기관이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1년간 자체 운영하되 그 소요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을 활용한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김선식 전무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선정된 기관들이 지역 문제 해결에 큰 열의를 보여주고 있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복 모자이크' 운영위원인 이근홍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삼성전자 DS부문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현안을 해결하고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