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청북하수처리장 용수로 폐쇄 지시"

  • 기사입력 2018.07.03 20:21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정장선 평택시장은 3일 청북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앞서 주문한 유입수가 농수로로 방류된 원인과 대책을 확인했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달 28일 이 사고상황을 접수하고, 피해방지와 사고대책을 지시했기 때문.

 

시에 따르면 사고원인은 하수처리과정의 분리막 여과필터의 유기물 협착으로 인해 여과되지 않은 하수가 용수로로 방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LH공사의 용수로 매설 시공 잘못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장선 시장은 “인근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즉시 관을 폐쇄하고 주민피해 방지 및 사고재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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