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평택시의회는 2일 제199회 평택시의회 임시회에서 재석 16명의 의원에게 만장일치로 3선의 더불어민주당 권영화(59) 의원을 제8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의장에는 재선 이병배 의원을 선출했다. 권영화 의장은 제6대~7대 평택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2014년~2016년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택항 신생 매립지 경계 대부분을 평택시로 귀속시키는 결정을 이끌어 내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권 의장은 “제8대 평택시의회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시민의 참 뜻을 바르게 대변하겠다”며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중심의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이날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