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의회는 제8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김홍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 부의장에는 이창현 의원(자유한국당, 바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
2일 오후 제17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1명이 의장과 부의장 투표를 한 결과 김홍성 의원이 만장일치로 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20표를 얻은 이창현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3선 의원인 김홍성 의장은 ▲ 제6∙7대 화성시의회 의원 ▲운영위원회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재선 의원인 이창현 의원은 제7대 의회에서 ▲ 도시건설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김홍성 신임의장은 “제8대 화성시의회가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선진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원칙에 충실한 청렴하고 깨끗한 의회’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현 신임 부의장은“제8대 전반기 동안 의장 및 동료의원들과 함께 의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만들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