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취임식 대신 재난 위험지역 찾아 나서

  • 기사입력 2018.07.02 17:16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2일 현충탑 참배와 취임선서로 취임식을 대신한 뒤 재난 위험지역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3선시장으로서 시민들과 당당한 취임식을 가지려 했던 곽상욱 오산시장.

 

그는 2일 오전 현충탑을 참배하고, 취임선서로 취임식을 대신 한 뒤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재해위험지역 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민선7기 업무를 시작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재해위험지역인 궐동배수지, 신장빗물펌프장, 오산천, 부산동 산책로 보수현장 등을 시찰했다. 시민안전을 우선시한 것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취임식 취소로 참석을 예정하셨던 분들께는 죄송하다.”며, “안전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