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공군 방공관제사령부는 6.25 전쟁당시 강릉비행단에서 맹활약을 한 공군병 16기 백창현 준위(87)을 찾아 위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군 방공관제사령부에 따르면 참전유공자 4명과 소년소녀 가장 5명에게 위문금과 600여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사령부 예하 전대 대항 테니스 족구대회와 호국보훈의 달 상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인사과장 김이구 중령은 “ 참전 유공자 백창현 준위의 아들과 손자 2명 모두 공군 헌병 부사관으로 3대째 공군으로 50여년동안 조국영공 수호를 해오고 있다”고 경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