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 평택항이 베트남․태국간 항로를 개설하고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 KVX(Korea-Vietnam Express)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항로는 매주 목요일 주 1회 평택항 동부두 PCTC에 입항하는 KVX 서비스로 컨테이너선 총 3척으로 운영되며 현대상선이 단독으로 운항한다. 기항지는 평택항과 셔코우~호치민~람차방~방콕 등이다. 평택항에서 동남아를 잇는 항로는 2016년 2개 노선, 2017년 1개 노선에 이어 4개 노선으로 다변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