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안성시는 중앙대학교, 한경대학교와 함께 하는 2018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최종발표회 결과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앙대학교 5팀, 한경대학교 2팀 총 7개 팀으로 구성돼 지난 3월 발대한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터십은 약 3개월간의 연구기간을 거쳐 산출된 성과를 발표하고 검증했다.
발표결과 반려동물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연구한 김성규 팀장과 한경대학교 송용수 학생 등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우수연구결과물로 안성시 특산품 개발 및 홍보방안 제안과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실현을 통한 업무혁신이 선정됐다.
행정인턴십은 10년이 넘게 지속되어 왔는데 학생들이 행정현장을 체험하고 직접 주제를 선정해 느낀 점과 개선할 사항을 시청에 전달하는 관학협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