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수원시가 5급 사무관 승진자 27명을 사전 선발한다.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공포된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과 ‘수원시 지방공무원 정원 규정’에 따른 조직개편, 하반기 공로연수·명예퇴직에 따른 결원때문으로 보인다.
선발 기준에도 염태영 수원시장의 민선7기 초반 공약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때 연공(年功)보다는 ‘발탁’을 우선으로 해 조직의 안정적 변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수원시는 2016년부터 5급 사무관 승진자는 결원 발생 전 사전 선발해 부서장 공백을 최소화했다.
사무관 승진자 27명은 5급 승진자 교육과정 수료 후 8월 말경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