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화성시일자리센터가 ‘2018년 허그(Hug) 일터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허그(Hug) 일터나눔 페스티벌은 매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가 진행해 왔었다.
하지만 올해는 일반 시민들과 지역 내 출소자, 보호관찰 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도 구직기회를 제공하고자 화성시와 공동 개최로 마련됐다.
이에 동탄 소재 인쇄기업 ‘희망제작소 이든기획’등 23개 기업이 참여해, 150여명의 구직자들에게 면접 및 개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한순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과장은 “화성시의 지원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구직자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 공동 개최를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