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오는 6월 1일부터 평택지제역에서 강남역간 광역급행 버스가 운행된다.
29일 평택시 유용희 건설교통국장은 M버스(광역급행버스) 임시(개통)운행관련 브리핑을 통해 M5438호번이 하루 18회를 운행하지만 7월부터는 두배인 36회 가량 운행된다고 밝혔다.
평택에서 M버스를 타면 1시간 20분만에 목적지인 강남에 도착한다. 요금은 2,900원 ~ 3,100원으로 SRT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평택시는 지난 2017년 3월에 M버스 노선 신설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하여 11월에 시내버스운송사업 노선연장 지역고시 인가를 받았고 운송사업자 모집공고를 통해 2018년 2월에 사업자로 대원고속이 최종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