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이권재 석호현 후보와 오산 화성 통합 공동 공약

  • 기사입력 2018.05.28 16:14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석호현 화성시장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될 경우 오산시와 화성시를 통합하기로 한다는 정책협약, 이 자리에 남경필 도지사 후보도 전폭지원을 약속.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두 후보는 Kids PARK 조성과 주차장 증설 등으로 신세대 맘들이 재래시장을 찾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두 후보는 석호현 화성시장 후보와 함께 화성오산 교육지원청에서 오산·화성통합을 공동공약으로 채택하는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 오산 오색시장을 찾은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 김경훈 기자

 

남 후보는 서로의 권한을 내려놓고, 서로의 공통 이익을 찾아 협치와 연정으로 가는 시대정신에 부합한다며 적극 지지 의사를 밝혔다.

 

남 후보는 특히   오산 화성통합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예산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세 후보는 이날 서명한 정책협약서를 통해 “오산과 화성시민의 염원을 담아 공동 공약으로 채택하고 당선과 즉시 공동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킨다”고 공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오산·화성 통합으로 2030년까지 인구 160만명의 전국 5대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통합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로써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의 두 지자체 통합 공약이 힘을 얻게 됐다.

 

이와 관련 오산 화성지역의 다른 후보들이 논평을 내거나 즉각적인 반응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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