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4일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기북부를 방문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남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의 군사분계선 최전방에 위치한 ‘문산자유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내 한 카페에서 인근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북부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남 후보는 간담회 자리에서 “아침에 서울에서 출발해 차 막히는데 가서 관광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본인도 괴롭고 지역경제에도 유발효과가 거의 없다”면서 “(머물 수 있는) 매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남 후보는 이어 “각각의 개인이 콘텐츠를 만들면 우리는 인프라를 만들어줘야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