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최근 경기도 연정을 두고 설전과 논란이 뜨겁다.
이재명 캠프는 한마디로 실패라는 주장이고, 남경필 캠프는 협치의 모델이며 희망의 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두고 남경필 캠프에서는 연정의 길은 1,426일의 힘들었지만 ‘아름다웠던 길’이었으며,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가야 할 ‘희망의 길’이라며 "이재명 전 시장은 항상 갈등과 분열만 일으켜 온 인식 수준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는 억지주장으로 연정을 폄하하기에 여념이 없는 정치의도 라며 일축했다.
하지만 이재명 캠프는 남경필 후보의 연정 전체를 단 한 번도 부정한 적이 없고 성과가 없다고 이야기한 적도 없다는 주장이다.
명캠프는 다만 필요할 때만 연정을 찾고, 아닐 때는 독주하며 연정 자체의 지속가능성을 흔들었던 남경필식 가짜 연정의 이중성을 지적한 것이라며 보도자료를 읽어보지도 않는지 돌아온 것은 동문서답뿐이다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