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19일과 20일 양일간의 제13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는 스캇 맥킨 미2사단장과 스콧 뮬러 험프리스 사령관, 랜스 캘버트 미2전투항공여단장 등 많은 미군 수뇌부들이 행사장을 찾아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20일 경기도와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팽성상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만여명의 시민과 외국인이 방문했다.
인파가 몰린 이유는 5월 가정의 달에다 주말 가족나들이 가족들의 교육현장으로 제공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개회식이 생략됐다는 점이 눈에 뜨인다. 한미간 친선을 도모하는 체험부스가 늘었다는 점도 다행스런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