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누가 뛰나]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기사입력 2018.05.19 15:30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뉴스in 현장 진행중인 김경훈 뉴스캐스터     ©OBC더원방송

[더원방송]  한달 남짓 남은 6월 13일 전국지방동시선거. 각당 후보자들이 선거사무소를 잇따라 개소하고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오산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곽상욱 시장이 경선을 통과해 바른미래당 이춘택 후보와 자유한국당의 이권재 후보 등과 표밭을 가를 전망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9일 오후 오산시 원동 소재 이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 심재철 국회부의장, 유관진 이기하 전시장, 원유철  김학용 국회의원, 김정필 목사님, 석정호 스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 자유한국당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지금 오산에는 마땅히 있어야 할 것들이 없다”고 지적하고,“오산의 명물, 랜드마크 오산스퀘어를 멋지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김경훈 기자

 

이 자리에서 이권재 후보는  “지금 오산에는 마땅히 있어야 할 것들이 없다”고 지적하고,“오산의 명물, 랜드마크 오산스퀘어를 멋지게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근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경선파동과 관련해 이 후보는  “끼리끼리, 줄세우기가 난무하더니 결국 교육도시 오산을 무색케하는, 현직 시장의 부적절한 사진까지 공개됐다”면서 “오산 시민들 사이에서 집권세력의 이전투구, 권력투쟁으로 오산천이 오염될 지경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라고 꼬집었습니다.

 

▲ 자유한국당 이권재 오산시장후보는 1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를 겨냥해 3대 실정을 공개했다.     © 김경훈 기자

 

이 후보는  특히, ▲800억원 혈세낭비에 10년 세월 오락가락 서울대병원 유치 ▲600억원 들여 만든 회색빛 콘크리트 흉물, 오산역 환승센터 ▲절차무시, 무자격자 특혜의혹으로 감사원 감사까지 받게된 LED 에스코 가로등 사업을  곽상욱 오산시장 3대 실정으로 규정했습니다.

 

최근 이권재 후보는 각 분야의 공약을 릴레이식으로 발표하며, 그동안 많이 준비했다는 이미지가 구축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자유한국당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가, 일요일에는 모친상을 마친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갑니다.

 

6.13 누가 뛰나 지금까지 김경훈입니다.

잠시 전하는 말씀 듣고 용인지역과 안성지역 정가 소식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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