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결과 353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2888개소의 비산먼지발생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12%의 위반율을 보여 해당공정시설 사용중지 14건, 128건을 고발, 102건에 대해서는 654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번 점검을 위해 감시용 드론까지 활용해 사각지대 폭을 줄였습니다.
박성남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개인건축물 점검도 강화할 것이라고 시사한 뒤 벌금형이상 판결을 선고받은 업체는 조달청 등 공공 건설공사 발주기관에 통보돼 입찰참가자격 심사에서 환경분야 신인도 평가에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