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오산대학교에 대학일자리센터가 문을 열었다.
고용노동부와 오산시에 따르면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에 분산된 취업 및 창업 지원 기능을 통합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기간이 5년인 국비 보조사업으로 지난 3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산시가 2천만원을 지원하게 되고 사업시행 2년 경과 후 평가결과에 따라 나머지 3년간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를 위해 14일 개소식을 가졌다.
김태정 오산부시장은 “지난해 한신대학교에 이어 오산시에 두 번째로 설치되는 센터로 미스매칭이 실업난을 갈수록 심화시키는 상황을 타개하려고 개소하는 만큼 청년 취업과 실업율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