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블록체인 기술 전문 인력양성과 창업지원을 전담할 전문 교육기관이 현재 최고 10.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
블록체인캠퍼스에서는 입문과정, 심화과정, 전문가 과정 I·II 등 4단계의 정규 교육과정을 비롯, 블록체인 해커톤, 교육자 커뮤니티 운영, 경기도 공공서비스 모델링에 관한 정책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자신의 수준에 따라 선택해 200만원 상당의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융합보안지원센터는 15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에서 장경순 경기도 연정부지사, 정택동 융기원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 이사장과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장경순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블록체인 캠퍼스를 통해 많은 젊은 인재들이 국내외 블록체인시장을 이끌어 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인재양성과 스타트업육성,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