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해충 6월초 이내 주변 산림도 함께 방제해야

  • 기사입력 2018.05.14 14:42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돌발해충의 방제 시기는 5월말부터 6월초까지가 적당한 것으로 알려 졌다.

 

1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촌지도부서, 산림부서, 공원부서 병해충 담당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농림·산림지 돌발해충 협업방제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2017년 발생현황 및 금년 발생양상 ▲발해충 협업 방제 사례발표 ▲농림지, 산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요령 ▲주요 방제장비 사용 요령 및 제원 등 설명 ▲병해충 방제기 활용 돌발해충 방제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깨어나는 시기가 달라 해충 80~90%가 깨어난 5월말부터 6월초까지 1차 방제하고, 1차 방제 후 1주일 지나 발생 상태를 살펴본 뒤 2차로 방제해야 한다. ”며 “산림부서와 협업으로 산림지역까지 함께 방제해서 피해를 줄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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