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한국당 정미경 수원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가 10일 개소했다. © 김경훈 기자 |
[더원방송] 정미경 자유한국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미경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8년 정체된 수원을 바꾸는 중요한 선거라며 최근 많은 시민들이, 경제가 어렵고 아파트 값이 폭락하고, 청년들은 일자리로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 인사비리, 종중땅투기 문제 등 도대체 8년간 뭐했나, 3선은 안된다고 말씀하고 계신다."며 염 시장 8년 시정에 대한 심판을 강조했다.
, 정 예비후보는 경기도의 수부도시인 수원은 “공군비행장이 이전되면 팽창속도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곧 200만 인구의 대도시가 될 수원의 밑그림을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며, 완성해낼 적임자는 수원비행장이전을 실행에 옮긴 자신뿐”이라고 힘주어 밝혔다.
개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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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후보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제18·19대 국회의원(수원 권선, 수원을)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