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피타트와 안성사람들고려인 목조주택 지어 줘

  • 기사입력 2018.05.10 18:31
  • 기자명 엄순옥 리포터

 

▲ 작은 식당을 운영하다가 화재로 전 재산을 잃어버린 고려인에게 목조주택을 지어 준 한국해피타트와 안성사람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한국해비타트가 지원한 목조주택을 고려인 정 씨(57) 가정에 전달하는 기증식이 10일 오전 10시, 안성시 성남동에서 열렸다.

 

대상자 정씨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고려인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식당을 운영하며 안정을 찾아가던 중 한파가 매섭던 지난 1월 16일 새벽, 갑작스런 화재로 전 재산을 잃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된  안성시에서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한편 안성1동사무소,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안성1동봉사회, Daum 같이가치 모금진행, ㈜ 엠.에이환경, 종교단체 등 주변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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