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19대 회장으로 ㈜에스에이씨 한형기 대표가 선출됐다.
2일 지난 18대에 이어 19대 회장직 연임에 성공한 한형기 회장은 “기업인들과 경제단체들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장으로 활용되는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중앙정부, 지자체 등 경제관련 유관기관 등과의 유대강화를 선도하는 단체로서 상공회의소의 품격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일에 역점을 두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형기 회장은 앞으로 3년의 임기동안 지역경제를 견인하게 된다.
부회장으로는 삼성디스플레이(주) 김범동 전무, 현대자동차(주) 정현칠 상무, ㈜화승인더스트리 아산공장 이봉호 부사장, 태성전장(주) 김춘식 대표, 대일공업(주) 문상인 대표, ㈜디와이엠솔루션 박동하 대표가 선임됐다.
상임의원 25인과 감사 2인도 각각 선임됐다.
한 회장은 “차기 회장 선거부터는 투표방식이 아닌 합의추대 방식으로 가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