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경기도가 공식 행정절차에 들어 갔다 고 1일 경기도가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양주와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사업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1월 사업 조성지로 양주와 구리·남양주를 선정한 바 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북부2차 테크노밸리 사업은 최근 남북화해무드와 함께 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거점 확보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공부분의 선제적 대응의 대표사례”라고 하면서 “계획 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함께 도시·교통·환경은 물론 산업·부동산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해당 시와 사업시행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성공적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