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수원시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13번의 대회에서 12차례 종합우승을 차지한 수원시는 11연패 후 지난해 잠시 멈췄던 종합우승 행진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순위는 육성점수(팀 창단, 국제대회 입상 등을 기초로 산출되는 점수)와 21개 정식종목에서 거둔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선수 289명, 임원 103명 등 39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수원시는 3개 종목(당구·복싱·씨름)에서 종합 1위, 5개 종목(배구·유도·정구·탁구·테니스)에서 종합 2위, 3개 종목(배드민턴·육상·태권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