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민 중심형 55회 수원문화제 만든다

프로그램 20개 이상 운영 임원진 위촉

  • 기사입력 2018.04.16 19:15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수원시는 수원문화제추진위원회 김훈동 공동위원장과 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16일 첫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 중심형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4일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 324명을 위촉했다.

 

추진위원회는 ▲프로그램 기획분과 ▲홍보분과 ▲어린이·청소년·청년분과 ▲재정분과 ▲음식거리분과 ▲거리질서 안전분과로 구성되는데, 분과마다 2~3개 소위원회(총 14개)가 있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추진위원회가 기획·제안한 프로그램을 20개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회의 중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운영위원회는 시민 주도형 축제를 이끌고 나갈 주축”이라며 “수원화성문화제가 모든 시민이 사랑하고 아끼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린다. 수원·서울·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정조대왕능행차 재현(6~7일)은 지난해와 같이 서울 창덕궁에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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