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랴오닝성-가나가와현 3지역협력 실행 논의

  • 기사입력 2018.04.11 19:01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중국 랴오닝성은 한중수교 직후 경기도가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이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김현수 경기도 국제협력관과 잉중위안(應中元) 중국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주임은 11일 수원에서 양 지역 간 우호교류 강화와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랴오닝성은 경기도가 한중수교 다음 해인 1993년 중국 내 최초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역이다.

 

이후  GBC 선양(瀋阳) 설치, 사막화 방지 우호림 조성, 농·축산 인프라 구축 협력, 농업과학기술 공동 연구, 3지역(경기도-랴오닝성-가나가와현) 우호교류회의 개최, 3지역 청소년 스포츠 교류 등 다방면에서의 교류협력 사업들을 펼쳐 왔다.

 

이날  ‘경기도-랴오닝성 사막화 방지 우호림’의 후속 관리사업 추진과, 청소년·공무원 교류, 동북3성 정책관리자 초청 등 협력방안들에 대해 논의를 했다.

 

랴오닝성은 올해가 도-랴오닝성 자매결연 25주년이자  랴오닝성-일본 가나가와현 교류 35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3지역 청소년 교류행사’ 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연계·개최해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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