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이렇게 한다

  • 기사입력 2018.04.10 13:18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총 1,838천㎡ 규모로 개발하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에는 해양레저, 관광․숙박, 항만근로자 임대주택을 비롯한 주거 및 충분한 공원시설이 구비될 전망이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설명회가 오는 12일 평택항 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평택시에 따르면 총 1,838천㎡ 규모로 개발하는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에는 해양레저, 관광․숙박, 항만근로자 임대주택을 비롯한 주거 및 충분한 공원시설이 구비된 종합 휴게공간으로 조성되어 1종 항만배후단지 지원과 더불어 평택호 관광단지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본 사업에 대한 해양수산부와 평택시의 개발계획 구상과 추진일정, 그리고 사업제안서 작성요령, 평가방식 등에 관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사업제안서에 마이스 기능, 공원계획, 평택호 관광단지와의 연계성 등 평택시 시책방향과 부합할 경우 배점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시는 12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질의서는 19일(목)부터 26일(목)까지, 사업 참가의향서는 5월 1일(화)까지, 사업 제안서는 7월 31일(화)까지 접수 받은 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사업제안서 심사를 의뢰하여 10월초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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