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를 달려보자 29일 자전거투어

  • 기사입력 2018.04.08 08:10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경기도의 ‘DMZ 자전거투어’가 오는 29일 개최된다.

 

도에 따르면 코스는 민통선 내 임진강변 군 순찰로와 통일대교, 초평도 인근으로 DMZ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함은 물론 안보 현장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게 운영된다.

 

총 길이는 17.2km(초급 13km)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행사 참가 방법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을 통해 9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개인 자전거가 없을 경우에는 3천원의 대여료를 지불하면 현장에서 자전거 임대가 가능하다.

 

 박신환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DMZ 자전거투어는 남북분단으로 인해 보존된 DMZ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자전거를 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