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브레인시티 "헐값보상 말도안돼 5월 현금 보상"

  • 기사입력 2018.04.04 17:42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평택도시공사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보상이 5월부터 전액 현금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가 이같이 현금지급 보상 발표는 최근 일부 단체에서 “10년 전보다 적은 금액으로 헐값보상이 예상된다며, 사업을 전면 해제 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기 때문”이라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라고 못을 박았다.

 

이와 관련 공사측은 보상금은 경기도에 제출한 사업계획서 및 자금투자계획서상의 예산규모와 전혀 관계없이 감정평가를 통해 결정된 금액이 기준이 된다“고 덧붙였다.

 

공사에 따르면 브레인시티사업은 지난해 12월 보상계획공고후 올 2월부터 감정평가사 2인(토지주 추천 1인, 시행자 추천 1인)이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평가중이다.

 

지난 3월말 기준 약 85% 정도 평가가 진행중이고, 4월 중 평가를 마치면 5월 중 협의 보상이 가능하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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