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성실납세자 1만 5,443명 인증

  • 기사입력 2018.03.02 01:51
  • 기자명 김정순기자
▲ 28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시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식을 마치고 기년쵤영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용인시는 3월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개인은 1만4,264명이고 법인은 1,179곳 모두 1만5,443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지난 1월1일 현재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한 개인과 법인이다.


이와 관련해 정찬민 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성실납세자 가운데 연간 지방세 납부액 3천만원 이상 개인과 1억원 이상 법인 등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 39명에게 직접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지난 2015년 제정한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예우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시금고인 농협은행으로부터 대출이나 예금금리 우대와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환전 수수료 우대 등의 지원을 받는다. 또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에게는 3년간 세무조사 유예와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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