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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방송] 공재광 평택시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반도체) 2기 투자 확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공 시장은 11일 성명을 통해 이같은 일이 49만 평택시민과 적극 환영한다고 거듭 밝혔다.
평택 고덕캠퍼스 2라인 투자금액은 30조원 규모. 1라인 공장 건설로 이미 일일 평균 1만2,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월 평균 5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공시장은 특히 250억원 지방세입 증대효과도 공개했다. 이번 2라인 투자결정에 따라 생산유발 효과 163조원, 44만 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공시장은 이를 위해 이미 지원할 체계를 갖췄고 조직도 확대개편을 마친 상태라며 젊은 평택, 중단 없는 전진으로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