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경기도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수위가 1m 높아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1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수위 상승 방안을 담아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변경이행검토서에 대해 최근 이견이 없다는 뜻을 전해 왔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조성공사는 경기도시공사가 시공중이고 현재 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6월까지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호수공원 수위가 1m 높아지면서 호수공원의 최고 수심은 당초 4.5m에서 5.5m로 호수 수면적도 15만9,302㎡에서 17만4,359㎡로 늘어나 담수효과로 인해 갈수기 대비책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