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100명 남경필 지사와 간담

  • 기사입력 2018.02.03 00:58
  • 기자명 김경훈 기자

 

▲ 경기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남경필 지사를 만나 애로롤 털어 놓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간담을 했다.     ©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한국소기업소상공인들이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났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박인복)는 지난 1일 경기도 각 지회장들과 임원 등 100여 명이 경기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남경필 지사와 간담회를 가진 것.

 

이날 임근흥 평택지회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운영자금 이용시 애로사항을,윤훈주 오포가구소공인센터장 겸 용인지회장은 청년일자리에 대해, 강성철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 시책에 대해 애로를 털어 놨다.

 

또 판교 외식업 상인회장은 최저 임금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대기업 교육생들로 인한 경영악화와 실업급여의 악용사례를, 한상복 오리집 대표는 조류독감으로 고객이 끊긴 업소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에 남 지사는 장애인체육회를 통한 착한기업 소개, 불공정거래센터를 가동한 실태파악과 구체적 조사를 약속했다.

 

남 지사는 이어 올해 들어 ‘규제혁파 대책본부’ 출범해 대책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 수도권규제와 기업·일자리 규제를 중심으로 혁파할 것으로 소기업소상공인 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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