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업체 2.45% 증가

  • 기사입력 2018.01.19 16:33
  • 기자명 김정순 기자

 
[더원방송]  수원시가 경기도 내 31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가 사업체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시행한 ‘2016년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도 수원시 사업체 수는 7만 4개로 전년 6만 8332개 보다 2.45% 늘어났다.


수원시에 가장 많은 사업체는 '도소매업체'로 1만 6945개(24.21%)로 가장 많았고, ‘숙박·요식업’ 1만 3184개(18.83%), ‘협회·단체, 수리·기타 개인서비스업’ 8194개(11.71%), ‘운수업’ 7503개(10.72%)였다. 상위 4개 업종 사업체가 전체 사업체의 65.46%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예술·스포츠, 여가 관련 서비스업’(2401개)으로 전년보다 13.58% 증가했다. 대표자가 여성인 사업체는 2만 8217개로 전년보다 3.36% 늘어났다. 여성 대표자 사업체는 ‘숙박·요식업’(27.59%)이 가장 많았고, ‘도소매업’(25.65%), ‘협회·단체, 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14.35%) 등이었다.

 

사업체 종사자 수는 41만 1761명으로 전년보다 7191명(1.78%) 늘어났다.


‘예술·스포츠, 여가 관련 서비스업’ 종사자(8030명)가 전년보다 15.06% 늘어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하수·폐기물처리·원료 생사, 환경복원업’ 종사자(690명)는 전년보다 5.22%(690명) 줄어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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