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수원시가 ‘민원 예측 분석시스템’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축해 활용할 계획이어서 전국적인 관심대상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22일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및 플랫폼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원 예측 분석시스템’ 구축과 ‘도심 떼까마귀 분석’·‘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 분석’ 등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고했다.
우선 ‘민원 예측 분석시스템’은 ▲어제 민원 ▲지난주 민원 ▲요일별 가중치 ▲불쾌지수 등을 분석해 ‘민원 예측 모형’을 도출해 낼수 있다.
또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 분석’은 ‘맞춤형 도서 대출 추천 모델’은 대출 이용자와 취향이 비슷한 다른 이용자의 대출 도서 정보를 기반으로 도서를 추천할수 있다.
따라서 도서관 활성화 정책 수립과 운영 전략을 짤 수 있게 됐다.
‘도심 떼까마귀 분석’ 관련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은 "떼까마귀 피해 예방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이같은 빅데이터들이 비축될 경우 더 많은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