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5년 로드맵’ 일자리 11만3700개 만든다

  • 기사입력 2017.12.18 10:18
  • 기자명 김경훈 기자

 

[더원방송] 천안시가 오는 2022년까지 고용률 67%총 11만3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18일  '천안시 일자리창출 5년 로드맵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일자리창출 5년 로드맵’은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시민이 행복한 천안’ 비전 아래 향후 5년간 천안시의 일자리 정책방향과 추진일정을 담았다.

 
이날 시는 산업경제, 복지문화, 자치행정, 안전건설 도시 등 4개 분야 총 88개의 일자리 정책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고용률 67% 달성과 향후 5년간 총 11만3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목표달성을 위해 일자리 국내·외 상황과 지역적 상황 분석을 토대로 로드맵의 7대 중점과제와 향후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7대 중점과제는 △산업기반 조성 및 신성장 동력 기반을 통한 고용확대 △취·창업 기반조성 및 지원을 통한 신규 일자리 발굴 확산 △민간투자 활성화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육성 및 인프라 확충 △4차산업 R&D 역량강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 정착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발굴 육성 등이다.

 
향후 일자리 정책 방향은 △산업구조의 변화에 맞춘 새로운 일자리 기반 확충 △공공영역의 일자리 창출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통한 민간분야의 투자 확대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 △정부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전략 모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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