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방송] 아산시의 2018년도 주요사업을 위해 확보해야할 국비 규모가 1조 1,496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11일 아산시에 따르면 확정된 1496억원의 국비는 2017년 정부예산보다 1,414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예산 1조원대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주요사업별로 보면 도로.교통분야에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7,153억원 ▲서부내륙 민자 고속도로건설 2,860억원 ▲아산-천안 고속도로건설 772억원 ▲국대도(염성-용두) 건설 109억원 ▲국지도 70호(선장-염치) 건설 49억원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20억원을 확보했다.
환경.안전분야에는 ▲염치.배방 하수관로정비사업 47억 원 ▲신창 신달.오목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 21억원 ▲원도심 하수관거 정비사업 18억원 ▲온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0억원 ▲권곡.모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을 확보했다.
또 ▲중앙도서관 건립 35억원 ▲배방체육관 건립 24억원 ▲충남 권역 재활병원 건립 30억원 ▲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34억원 ▲복합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17억원 ▲채소류 산지유통시설지원사업 12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를 위해 복기왕 아산시장과 이명수, 강훈식 국회의원의 긴밀한 협력 체계가 바탕이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