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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C 더원방송] 대한민국 천안시와 영욱 노티업시 간 국제우호협력이 시작됐다.
이를 위해 두 도시는 지난 10일 노팅엄시청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협약내용은 경제,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우호교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구본영 시장과 노팅엄시 국제교류 체결 권한을 갖고 있는 샘웹스터 대표의원과 이안 커리어 노팅엄시 행정최고책임자, 오택림 재영 한국대사관 참사관 등이 협약식의 당사자들이 됐다.
천안시는 노팅엄시와 MOU에 앞서 단국대와 노팅엄 트렌트대와 교환학생, 썸머스쿨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대학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 “우선 교육과 경제분야를 최우선으로 교류를 시작해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