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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센터 김경훈] 고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더원방송 임직원들도 고 김 전 대통령의 영전앞에 예를 올렸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도 고인이 영정앞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뉴스 in 현장 경기도 평택과 수원에 이어 이번에는 화성시의회 의정소식 준비했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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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김정순 기자] 오늘(25일) 화성시의회는 제1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회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기의 관전포인트는 ‘201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이지만 2020년이전 인구 70만과 100만을 대비한 중기 인력조정에 관한 안건이 상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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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박종선 의장
“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시민의 수고와 땀의 대가로 마련되는 귀중한 재원으로 편성되는 만큼 불요불급하거나 주민의 뜻에 반하는 전시성 또는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달라"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답고 화성스러운 일에 집중하는 2016년도를 열어나갈 것이라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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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채인석 화성시장
이어 박미랑 예산담당관은 2016년도 세입과 세출 예산안이 1조 8천346억 9900만원으로 2015년 당초예산보다 3818억 7400만원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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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박미당 화성시 예산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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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화성시 김영순 안전행정국장
이에앞서 박종선 의장이 개회사를 마치자마자 이선주의원은 "고 김영삼 대통령에 서거와 관련 한글자의 애도표시도 없어 유감"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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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장은 폐회사에서 뒤늦게 고 김 전 대통령의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5분발언에서는 용환보 의원이 현재 화성시가 운영중인 화성콜이 마땅치 않은 시책이라면서 일몰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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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용환보 시의원
의회 본회의장 방청석에는 용 의원의 5분발언을 뒷받침하려는 듯 화성콜센터 내년도 예산을 없애야 한다며 서명에 동참한 이들이 방청석일부를 메웠습니다. 인터뷰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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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영평 위원장 /금성공사(화성 택시회사) 노동조합
이와관련 화성시 대중교통 한 관계자는 "공식대응할 정도로 주장하는 내용이 부족한 점이 없지 않다"면서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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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화성콜과 행복택시 등 설명/화성시 대중교통과
화성시의회는 오늘부터 12월 01일까지 상정된 일반안건과 예산안을 심사하고, 내달 시정질문과 예결을 거쳐 14일 3차 최종 의결할 계획입니다.
여기는 화성 더원방송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