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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용인시는 29일 ‘2014년 지역건설산업 발전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확보와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설협회 대표, 전문가, 시 간부 공무원 등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은 정용배 부시장, 부위원장은 김관지 건설교통국장이 맡았다.
시가 자체 점검한 관내 하도급, 건설 자재·기계 사용실적에 따르면 하도급은 48.4%, 건설자재 58.7%, 건설기계 80.8% 등이며, 공사 분할 발주 현황은 관내업체가 73%, 관외업체가 27% 차지하고 있다. 2014년 용인시 전체 건설용역 수의계약 총 257건 중 관내 업체 224건 계약참여로 총 8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