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권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 기사입력 2014.09.25 18:10
  • 기자명 더원방송-1TV

 

▲ 인권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 사진제공=수원시

[김경훈 기자]수원시는  25일  ‘수원시 인권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인권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5~6월 일반시민과 공무원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인권실태에 대한 설문과 전문가 등 105명에 대한 일대일 면접조사 등을 실시했다.

 

설문조사결과 응답자 중 72% 이상이 학교, 군대 등에서 인권문제가 사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볼 때, 인권에 대한 관심과 사회안전망 구축,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의 존중을 위한 인권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은 “이번 인권실태조사 용역을 기반으로 내년에 수립될 인권기본계획이 기존 정책과 잘 연계하여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당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 사회적 약자의 기회와 권리가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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