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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센터] 임대수익을 미끼로 수억원을 편취한 사기꾼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생계형 범죄같지만 석연치 않은 범죄행위 같습니다. 김정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뉴스센터]벼룩에게 좀더 큰 간 빼먹으려던 사기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안성경찰서는 마흔세살 A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안성시 대덕면 소재 자신의 공장에서
지게차 1대당 1천만원을 투자하면 매월 40~70만원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해놓고 실제로는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씨는 이와같은 방법으로 안성에서 2013년 1월부터 5월까지 5명으로부터 4억원, 충북 충주와 경북 상주에서도 모두 10명에게 5억원을 받아 수배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뉴스센터 김정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