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화성] 석별의 정이 남달랐던 화산동장 이,취임식

  • 기사입력 2014.07.23 21:35
  • 기자명 OBC더원방송
▲ 김경훈 뉴스캐스터의 뉴스인 현장 진행     © OBC더원방송
[뉴스센터]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경기도 화성시 화산동을 찾았습니다.
이임의 순간에선 동장은  눈과 코가 시큰한 모양입니다. 석별의 정을 나누는 현장 김정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매번 석별의 정이 잦은 화산동민들. 오늘도 보내고 내일을 맞이 하고 있다.     © OBC더원방송
[경기뉴스센터] 여기는 경기도 화성시 화산동입니다.
오늘은 이곳 화산동장의 이 취임식 현장을 찾았는데요.
삼복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은 주민들이 모였고, 이임의 순간을 맞이한 동장님은 가슴이 시큰한지 이내 이임사를 이어가질 못합니다.
▲ 김선영 화산동장(이임)     © OBC더원방송
[이임동장] 김선영 지방사무관
목이 메어서 말을 이어가진 못했지만 그만큼 열정을 바쳐 일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 자리에 이규석 동장이 취임을 했습니다.
듬직한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땀을 뻘뻘 흘립니다.
하지만 전임동장과 주민들에 대한 예우를 빼놓지 않습니다.
▲ 화성시청 화산동장으로 취임한 이규석 지방시설사무관.그는 뚝심있는 도시개발가로서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도시공사에 근무하면 제격인 능력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 OBC더원방송
[이규석 취임동장]
 
▲ 화성시의회 용환보 의원     © OBC더원방송
 
[용환보 화성시의회 의원]

▲ 화성시 화산동민들은 동장이 1년도 안돼 자주 바뀐다고 볼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OBC더원방송
화산동은 2006년 행정구역 개편 때 융릉·건릉이 있는 꽃화자 메산 자 花山의 지명을 따라 花山洞이라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현재 8900여세대에 2만4천여명이 주거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동장이 2년도 안돼 여러번 바뀌고 있다면서 아쉬움반 볼멘 소리 반입니다.
여기는 화성 경기뉴스센터 김정순입니다.
 
영상은 7월 23일 밤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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