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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의 순간에선 동장은 눈과 코가 시큰한 모양입니다. 석별의 정을 나누는 현장 김정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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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곳 화산동장의 이 취임식 현장을 찾았는데요.
삼복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은 주민들이 모였고, 이임의 순간을 맞이한 동장님은 가슴이 시큰한지 이내 이임사를 이어가질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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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메어서 말을 이어가진 못했지만 그만큼 열정을 바쳐 일을 했던 모양입니다.
그 자리에 이규석 동장이 취임을 했습니다.
듬직한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땀을 뻘뻘 흘립니다.
하지만 전임동장과 주민들에 대한 예우를 빼놓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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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환보 화성시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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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900여세대에 2만4천여명이 주거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동장이 2년도 안돼 여러번 바뀌고 있다면서 아쉬움반 볼멘 소리 반입니다.
여기는 화성 경기뉴스센터 김정순입니다.
영상은 7월 23일 밤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