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도로명주소 경찰신고번호‘112’로 활용

  • 기사입력 2014.06.16 13:23
  • 기자명 OBC더원방송-1TV 뉴스
▲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경찰신고번호‘112’로 활용  ©사진제공=천안시
[박성민기자]천안시는 천안동남경찰서와 행정업무 협업체계를 구성했다.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활용해 초고속 경찰출동 범죄예방 ‘안전구역(Safe Zone)’을 구축 시범운영을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구역 구축을 위해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성남면 총 43개리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이장단 회의를 통해 △주민들과 학생들이 주·야간 빈번하게 다니는 곳이나 주위에 건물이나 표식이 없는 곳△밤 10시 이후 학생들이 귀가하는 통행로로 민가로부터 외떨어져 있거나 특히 위험취약 예상지역△경찰112 순찰차가 매일 순찰을 필요로 하는 곳 등이다.

시는 마을단위별 지리적·환경적 취약지점을 사전에 파악, 120여 지점을 선정 도로명판을 설치한다.

이에따라 17일 지역주민이 참관속에서 시범운영 3개소의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시는 기초번호판(112신고) 시범실시 대상구역 시설물 71개소에 대하여 7월중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주민반응과 데이타베이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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