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울릉도] 섬아저씨 송성준 기자의 독도이야기

  • 기사입력 2014.06.14 23:11
  • 기자명 OBC더원방송
[김경훈] 요즘 박성민 뉴스캐스터의 악관절에 기름끼가 꼈나요?
[김정순]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김경훈] 리포팅할 때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방송전에 경직된 얼굴과 턱 근육을 풀어주면 좋은데...
[김정순] 사실 제가 방송한지 얼마안됐잖아요.  그런데 그런 기본적일 조차 잊어버리게 됩니다.
눈이 부신 조명과 큰 카메라, 연출자의 호된 목소리, 어떨 때는 눈물조차 흘릴 틈이 없으니 말입니다.
[김경훈] 그것도 하나의 과정인것 같습니다.  다음 어디로 가볼까요?
[김정순] 다음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의 고향, 울릉도와 독도 이야깁니다.  섬아저씨 송성준 기잡니다.
[울릉도 송성준 기자] 대한민국 울릉도와 독도의 섬아저씨 송성준입니다.
최근 최수일 울릉군수는 규탄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규탄내용은 지난 5일 일본 우익단체들이 독도 영유권 침탈을 위한 ‘동경 집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섭니다.

6․4 지방선거를 마치고 복귀한  최수일 군수는 "첫 날부터 일본이 독도영토 침탈을 시도하고 있다며 터무늬없는 집단행동을 즉시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최군수는  “일본이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팽창주의 정책을 영원히 폐기할 때까지  또 거만한 만행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울릉군민과 뜻을 모아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결의했습니다.

최군수는 특히 "동북아의 평화를 해치는 반인륜적인 영토침탈 정책을 즉시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울릉도에서 더원방송 송성준입니다.

▲     © OBC더원방송
[김경훈] 사실 최근에 밝혀진 사실인데요.  일본 외무성 자료에 의하면 독도를 국제적으로 분쟁화할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더군요.
이와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숨겨왔다는 사실이 있다는데 정말이지...
[김정순] 치사한 사람들, 하지만 모든 일본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 아닐런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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