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기자]용인시가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자원봉사 코치 희망자와 SNS 자원봉사 홍보 기자단을 모집한다.
‘자원봉사 코치’ 는 현재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각 구청별 거주자 15명씩 총30명을 3월 14일까지 접수하며, 교육 일정을 수립해 교육 이수 후 코치 배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시청사 내 위치한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9년 4월부터 기흥구청, 수지구청 내에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자원봉사 코치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SNS 자원봉사 홍보 기자단’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자원봉사 활동을 원하는 분들이면 신청 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20명을 접수할 예정이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4:00 ~ 16:00) 총 6회로 진행되며 전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