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기자]용인시는 ‘2014년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지난달 13일 열린 성평등위원회에서 21개 신청 사업 중 사업의 적정성, 전문성, 적정성, 수행능력 4개 항목을 검토해 17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지원이 확정된 법인과 단체는 지난 2월 26일 시 전산교육장에서 교부신청, 정산 및 기금사업 회계처리 요령 등에 대한 실무자 교육을 받았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용인시 2014년 공모사업 선정기준은 경력단절 여성 등 능력개발, 부모교육, 다문화시민 일자리 창출 등에 중점을 두어 총 17개 사업 7300만원을 지원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분야에는 12개 사업에 5천만원을 지원한다.
일반분야에는 5개 사업 2300만원을 지원하는등 2014년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사업비는 이번 공모사업을 포함해 총 1억4500만원이다.